덴마크 코펜하겐의 작은 공방에서 시작한 PANDORA 주얼리는 현재 8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입니다. 1982년 퍼 엔볼드슨(Per Enevoldsen)이란 젊은 금속 공예가는 코펜하겐 중심가에 그의 부인 위니와 함께 "굴드메디언 (Guldmedien)"이란 작은 숍을 열고 태국에서 수입한 주얼리들을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1989년에는 직접적으로 주얼리 제작을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여성들에게 좋은 품질, 모던한 디자인의 진정한 주얼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자"라는 비전을 토대로 유니크한 보헤미안 스타일의 주얼리를 선보여 왔으며 이러한 비전이 지금의 판도라를 만들어낸 초석이 되었습니다. 수공으로 제작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주얼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자 그들은 점차 브랜드의 규모를 확장했고, 1999년 디자이너를 영입해 PANDORA만의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이기 시작합니다
THE PANDORA CHARM BRACELET CONCEPT (2000-2004) : 참 브레이슬릿 컨셉의 탄생PANDORA의 대표적인 참 브레이슬릿은 여성들로 하여금 개인의 감성과 스토리들을 표현할 수 있는 주얼리 컨셉을 바탕으로 탄생하였고 2000년 런칭한 모멘츠(Moments)를 시작으로 그 아이디어는 현실로 나타났습니다.참 브레이슬릿 컨셉의 주얼리는 판도라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는 기반이 되고 이때부터 아주 빠르게 미국, 캐나다, 호주 그리고 독일 등 주요 국가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로의 성장(2005 – TODAY)2005년부터 2010년은 판도라가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시기로 함축이 됩니다. 글로벌 브랜드로서 탄탄한 성장을 이뤘고 이때 UK 및 스페인의 진출 및 2006년에는 Hamburg(독일) 에 첫번째 컨셉스토어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판도라는 전 세계 80개국, 10,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200개의 컨셉스토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affordable luxury와 contemporary design을 지향하며 현대 여성들이 원하는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참 브레이슬릿은 판도라의 가장 핵심이 되는 주얼리 컨셉이며 2013년에는 여성 내면의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핸드 크래프트의 참으로 구성된 에센스 컬렉션(Essence collection) 컬렉션을 런칭하였습니다.
참 브레이슬릿의 역사는 인류의 문명이 시작된 기원전 7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바빌론이 문명이 발달될 시기부터 사용 되어진 참 브레이슬릿은 악의 기운을 쫓아내고 자신의 몸을 지키는 행운의 부적으로 또는 부족의 근원을 나타내고 개인의 감성을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CREATING UNFORGETTABLE MOMENTSPANDORA 디자인의 핵심 철학은 여성 스스로가 자신만의 주얼리를 만들어 특별한 순간을 몸에 지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성들에게 보통 주얼리란 ‘의미’ 즉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준 선물이든 누군가로부터 받는 선물 이든 모두가 다른 기억과 의미들을 선사합니다. My Story, My Design 을 모토로 참(charm) 하나 하나에 특별한 의미들을 담은 판도라의 컨셉은 이러한 여성의 욕구들을 그대로 반영해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디자인하고 연출하여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액세서리에 내 인생을 담고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은 판도라의 가장 큰 매력중의 하나입니다. 성인이 되는 첫 번째 생일, 결혼을 앞둔 친구, 프로포즈의 순간, 오랜 우정을 기념하는 순간, 첫 아기를 맞는 순간 등, 판도라의 시작에는 무궁무진한 스토리들이 함께합니다. 판도라의 모든 제품은 혁신적이며 글로벌 기준으로 인증된 기술력을 지녔으며 이는 스털링 실버, 14K 골드, 가죽 및 텍스타일로 만들어진 브레이슬릿을 바탕으로 핸드크래프트가 가미된 실버, 골드 그리고 무라노 글라스의 700여개 이상의 참들로 구성되어 다양하게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합니다
CREATE AND COMBINE판도라 브레이슬릿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개인의 취향과 의미를 반영한 참(CHARM)을 브레이슬릿에 매치한 뒤, 클립(Clip), 스페이서(Spacer), 댕글(dangle)을 더해주어 브레이슬릿 위에 있는 참들의 간격을 나누고 균형을 맞추는 디테일을 더해줍니다. 마지막으로는 세이브티 체인(Safety chains)으로 브레이슬릿의 탈착용 시, 참들이 안정적으로 제자리에 있게 끔 장치를 함으로써 나만의 판도라 브레이슬릿을 완성합니다. 판도라 웹사이트의 ‘bracelet designer’를 통해서 보석, 스톤, 진주 등의 다양한 소재와 컬러들을 매치하여 자신의 판도라 브레이슬릿을 미리 디자인해 볼 수 있습니다.
A HAND - FINISHED PRODUCT덴마크 코펜하겐의 판도라 디자인 팀에 의해서 디자인되고 개발된 주얼리 디자인은 태국의 주얼리 제작 수공팀과 긴밀한 협력 하에 완성되어집니다. 디자인 컨펌 이후엔 스톤과 소재가 선택 되어지고, 섬세한 공정을 거치는 참의 제작과 데코레이트 되는 소재들이 다듬어지며 숙련된 주얼 마스터들에 의해 스톤 들은 개별적으로 세팅과 가공이 되어집니다. 또한 엄격한 퀄리티 컨트롤 프로세스를 통하여 제작된 모든 주얼 피스들의 검사가 이뤄지며 이러한 공정은 오늘날의 판도라 브랜드에 대한 신뢰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